광견병이란?/ 증상과 예방 방법/ 1년에 한번 꼭 맞아야 하는 강아지 백신

1000만 반려인 시대!

이제 강아지는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 될 정도로 우리 삶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.

하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꼭 접종해야 하는 광견병 예방 주사라고 아시나요?

오늘은 광견병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광견병이란?

광견병이란 랩소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위험한 감염병입니다. 광견병은 주로 포유동물의 신경계를 감염시키며 인간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입니다.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해서 인체에 침투한다면 중추신경계로 전염되어 신경계 질환, 위험할 경우 뇌염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2. 증상

광견병의 증상은 초기 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. 감염된 개체나 경로, 질병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1) 반려견의 증상

-마비 증상 : 동물에게서 대부분 발견되는 일반적인 증상은 몸이 마비되는 것입니다.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몸이 굳어가는 거죠.

팔, 다리나 안면마비가 올 시 침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. 그 외에도 비틀거리거나 심한 공격성을 보일 수도 있고 호흡기 근육이 마비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.

-공격 증상 : 쉽게 흥분을 하게 되고 강한 공격성을 띠게 됩니다. 

-일반적 증상 : 고열, 두통, 근육통, 피로감, 구토, 식욕부진, 피로, 소화 불량 등 

-중추신경계 증상 : 불안감, 공포감, 혼란, 허약함, 근육 경련, 혼미한 상태 등 

-중증 증상 : 마비(근육마비, 느린 움직임 등), 감각손실, 미각 이상, 시각 및 청각 이상 등, 빛이나 소리 식물등에 대한 과민 반응

질병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증상은 악화되며 치명적인 경우 사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 

 

2) 사람의 증상

-초기 증상 : 상처와 함께 통증, 부종 및 발적 등

-일반적 증상 : 고열, 두통, 근육통, 피로감 등 

-중추신경계 증상 : 불안감, 공포감 혼란, 허약함, 헛구역질, 동공 확장 등

-중증 증상 : 불안정한 걸음, 마비, 경련, 의식 손실 등

다행히 사람은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에 물렸어도 바로 병원에서 처치를 하면 발병하지 않습니다.

 

 

3. 예방법

예방법으로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동물에게 물리는 경우 등 이럴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또한 반려동물에게 정기적인 광견병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특히 광견병 예방 접종은 1년에 한 번만 접종하면 되며 국가에서 비용도 지원해 줍니다.

매년 상반기, 하반기에 나눠 진행되오니 꼭 접종하여 우리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람들의 건강에도 돌보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4. 광견병 예방 접종

광견병 예방 접종은 상반기인 봄, 하반기인 가을에 1년에 두 번 지원되며 1년에 한 번씩 접종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맞는 시간과 지원하는 동물병원을 잘 알아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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